[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지난해 국가산업단지 생산·수출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일 지난해 반월, 시화, 여수, 울산 등 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은 전년대비 23.4% 증가한 491조857억원, 수출은 15.3% 증가한 1803억9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기계업종이 생산 28.5%, 수출 39.5%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기계는 발전설비, 원전설비, 대형플랜트 등의 설비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 21.1%, 수출 12.8% 증가했다.
반면 운송장비 업종은 수출 12.8%, 수출 9.4%로 지난해 주춤했던 선박산업의 영향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기전자는 생산이 25.1% 증가했지만 주요부품의 해외생산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출은 6.4%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여수, 온산, 울산이 정유가격상승에 의한 석유화학업종의 실적증가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