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카트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강화한다.
기술표준원은 2일 쇼핑카트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쇼핑카트의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입안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 유아용에만 설치하던 안전벨트를 어린이용까지 확대하고 안전그림과 경고문구는 5mm, 나머지 문구는 3mm 이상으로 표시하도록 개선한다고 표준원은 밝혔다.
표준원은 색상은 바탕색과 대조되는 것으로 표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표준원은 2004~2010년 간 쇼핑카트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8, 9월에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62%가 영·유아 사고가 전체의 62%를 차지하고 부위별로는 39.1%가 머리를 다친 사고라고 기술표준원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