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중동지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바레인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21일(현지시간) S&P는 바레인의 장기 국채등급을 현재 A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단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레인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해 향후 추가적으로 강등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S&P는 "이번 등급 조정이 바레인의 정치적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라며 "정부의 시위대 해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주화 시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날 피치도 리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하고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렸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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