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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연평균 20%대 고성장..신성장동력 급부상
입력 : 2011-01-19 오후 1:27:01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바이오산업이 연평균 20%대 전후의 고성장을 지속하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조업 성장속도의 6배, 제약업의 4배에 달하는 성장세다.
 
지식경제부가 19일 국가표준 바이오산업분류체계에 따라 실시해 발표한 '2009년 바이오산업 정기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5조6362억원으로 전년 4조5120억원에서 24.9% 증가했다.
 
2007년 17.5%, 2008년 21.4%였던 것을 감안하면 연평균 21.3%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제조업이 2.8%, 제약업이 6.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돋보인다.
 
바이오산업은 지난 2009년 내수비중이 60.8%, 수출이 39.2%로 내수중심의 산업이어서 안정성장을 위한 내수기업 육성차원에서도 바이오산업의 성장세는 반가운 일이다.
 
그렇다고 수출 성장세가 더딘 것도 아니다. 지난 2009년 수출액은 2조7287억원으로 전년 1조9038억원 대비 43.3% 증가했고, 수입액은 1조3293억원으로 전년대비 15.9% 늘었다.
 
바이오산업 종사자는 총 2만2817명으로 전년대비 11.1% 증가해 바이오산업의 성장은 고용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바이오의약이 49.2%, 바이오식품이 27.7%,로 전체의 76.9%를 차지했고, 바이오검정·정보개발 서비스 및 연구개발 분야가 6.1%, 바이오화학이 5.9%로 뒤를 이었다.
 
바이오의약은 생산량이 급증하며 생산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바이오식품은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생산비중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정부는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R&D와 연계된 표준 개발을 지원해 국제표준 선점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4개월간 1100여개 대상기업중 실태조사에 응한 8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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