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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위원장, ICT 협력 위해 말레이시아 방문
아세안 장관회의 참석 및 한중일 장관회의 개최
입력 : 2011-01-10 오후 6:04:4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방통위는 최 위원장이 이번 방문 중 제10차 아세안 통신장관회의에 참석하고 한중일 통신장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최근 아세안 지역은 넓은 시장과 풍부한 자원, 노동력을 바탕으로 외국 기업들의 투자를 끌어들이면서 거대한 경제권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권 진출의 주요 통로로 평가되고 있으며, 와이맥스를 활용한 음성통화(VoIP)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ICT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 위원장은 12일 말레이시아의 와이브로 사업자인 '패킷1 네트웍스'와 'YTL 커뮤니케이션즈'를 방문해 양사 대표들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말레이시아의 통신시장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말레이시아 통신장비와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정보통신진흥협회 간 협력약정(MOU) 체결식에 참석해 말레이시아 국가재난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우리 기업 위니텍을 격려할 계획이다.
  
13일에는 아세안 통신장관회의 개회식에 참석하고, 14일에는 한-아세안 장관회의에서 '한-아세안 공동발전을 위한 ICT 분야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마지막 일정으로 최 위원장은 한중일 3국간 ICT 분야 협력을 위해 한중일 통신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일본 총무성 가타야마 대신과 중국 공업정보화부 시궈화 차관이 참석해 동아시아 국가간 ICT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이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ICT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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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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