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준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간 질환 치료제 ‘가네진’ 일부 제품에서 비타민 성분이 기준치에 못 미치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진 회수에 나섰습니다.
회사는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한다고 신고했습니다. 회수 대상은 사용기한이 2028년 2월 5일, 25일까지인 일부 제품입니다.
셀트리온제약이 자사 간 질환 치료제 ‘가네진’ 일부 제품의 비타민 성분 함량 미달을 이유로 자진 회수에 나섰다.(사진=셀트리온제약)
발단은 비타민B12인 시아노코발라민 성분 제조 업체 변경입니다. 회사는 업체를 변경한 뒤 의약품 성분 유지 확인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시아노코발라민이 기준 함량에 미치지 못하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회수 진행 중이며 회수품은 전량 폐기할 예정”이라며 “물량 규모는 회수가 끝난 뒤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네진은 지난 2016년 출시됐습니다. 회사는 현재 신신제약과 약국에서 이를 공동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기자 joon011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