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LG디스플레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1 전시회 기간동안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FPR 3D'로 미국 3DTV 시장 공략을 타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주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에 체험용 특별부스를 마련하고 도시바, 파나소닉 등 전세계 주요 TV고객과 월마트, 코스트코 등 북미 유통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FPR 3D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FPR(Film Patterned Retarder) 3D 기술은 기존의 SG(Shutter Glasses, 셔터 안경)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깜빡거림을 없애고 화면겹침 현상은 최소화 했다. 풀HD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또 FPR은 전자파가 없고 2시간 내외의 3D영화를 장시간 시청해도 불편함이 없다. SG방식과 달리 고개를 좌우로 돌려도 시청에 문제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FPR 3D는 가격과 성능 면에서 3DTV에 대한 인식을 바꿀 것”이라며 “중국과 함께 최대 TV시장인 북미에서도 반드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