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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대형 복합발전 스팀터빈 북미 첫 수주
스팀터빈·발전기 각 2기 계약 체결
입력 : 2026-03-18 오전 9:16:50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형 복합발전용 스팀터빈을 수주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북미 지역 복합발전 모델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하는 스팀터빈 제품.(사진=두산에너빌리티)
 
1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37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각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지역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사는 정확한 계약 금액과 계약 상대에 대해서는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북미 지역 유틸리티 기업과 민자발전사업자(IPP)를 대상으로 복합발전 모델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회사는 북미 시장에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공급 실적을 모두 확보한 만큼, 향후 대형 복합발전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북미 발전 시장이 두산의 발전 기술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북미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아우르는 종합 공급업체로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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