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출시한 포테이토칩 '양념치킨맛'. (사진=농심)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농심이 지난 14일 출시한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이 출시 2주 만에 100만봉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선보인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의 네 번째 시리즈로,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은 바삭한 감자칩에 고추장과 간장, 마늘을 조합한 시즈닝으로 한국식 양념치킨 맛을 담았습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말 그대로 진짜 양념치킨 맛이라 놀랐다”, “옛날 양념치킨의 달짝지근하고 매콤함이 그대로 구현된 제품”, “시즈닝 풍미가 진해 맥주 안주로 손색없다”라며 호평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로 출시 초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테토칩으로 다양한 K-푸드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