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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수해 지역 협력사 돕기 특별관 개설
대표이사 현장 방문…피해 상황 점검·대책 논의
입력 : 2025-07-29 오후 1:59:28
[뉴스토마토 이지우 기자] 공영홈쇼핑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공영홈쇼핑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자체의 수해 지역 협력사 판로 지원을 위해 온라인몰에 '수해 지역 특별관'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특별관에서는 피해 지역 협력사 상품 50여개를 판매하며 8월5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 시 10% 적립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한편,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은 28일 충남 서산시의 '김정규자연건강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TV홈쇼핑 판매 수수료 인하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공동대행은 "지자체와 협력해 수수료 인하, 정책 지원 방송,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조속한 복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8일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오른쪽)이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협력사를 찾아 수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이지우 기자 jw@etomato.com
이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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