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5월은 왜 ‘가정의 달’이라는 별명이 붙었을까요?
5월에 있는 기념일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10일 바다 식목일, 유권자의 날, 5월 14일 식품 안전의 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17일성년의 날, 5월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5월 19일 부처님 오시는날, 발명의 날, 5월 20일 세계인의 날, 5월 21일 소만, 부부의 날, 5월 25일 방재의 날, 5월 31일 바다의 날입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5월에는 다른 달보다 특히 가정에 관련된 달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설이 유력한데요.
특히 이 시점이 다가오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유통업계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기 바쁜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인 헬스 케어, 생활 가전, 여행 카테고리 등에서 대규모 행사를 펼치기로 했는데요. 세라젬은 대표 상품 '파우제 M10'을 론칭 특가로 소개하고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5월 7일까지 '해피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토이저러스는 약 2000여 종에 달하는 행사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하는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합니다.
CJ온스타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선물페스타'를 개최하는데요. CJ온스타일이 선물을 키워드로 모바일과 TV 전 채널을 통합해 진행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인데 5월 첫째 주 황금 연휴에 비대면 모바일 선물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선글라스·패션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는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5월11일까지 온라인몰과 명동본점, 인천공항 1·2 터미널점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