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1%대 상승하고 있습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27.48포인트(1.08%) 오른 2556.3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일보다 19.53포인트(0.77%) 오른 2548.45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이 229억원 매도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억원, 34억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9.50포인트(1.29%) 오른 747.4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45포인트(0.74%) 상승한 743.35에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이 141억원 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억원, 129억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는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로 긴장이 고조되며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70.25포인트(1.55%) 급락한 4만2520.99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1.57포인트(1.22% 떨어진) 5778.1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5.03포인트(0.35%) 하락한 1만8285.16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1461.8원)보다 7.8원 내린 1454.0원에 출발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