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4일 11시부터 여의도 국회앞에서 금융공기업 민영화 및 통폐합 정책을 반대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오늘 집회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특위소속 금융공기업 16개 지부가 동시에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며, 이날 오후 2시 과천 기획재정부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금융노조 관계자는 “6월 21일부터는 37개 지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금융공공성 사수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투쟁의 수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