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된 '육아맘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수도권 험지로 꼽히는 경기 수원시를 방문해 총선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수원 영통구청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한 후 못골 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상인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어 정자시장과 권선구 금곡동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5개 지역구에서 모두 승리한 지역으로 '보수 험지'로 분류됩니다. 한 위원장은 수도권 선거의 핵심 지역인 수원 탈환을 위해 지난 충청권 방문에 이어 경기도에선 수원을 가장 먼저 찾았는데요.
국민의힘은 현재 수원갑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 수원을에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수원병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수원정에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박재순 예비후보와 김원재 예비후보가 경선 중인 수원무 후보는 오는 9일 결정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는 8일 경기 성남·용인 지역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4일, 5일에는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를 찾아 '스윙 보터'로 꼽힌 충청 민심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