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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내고 위생관리 앞장"…맘스터치, 가맹점 경쟁력 강화
강남 핵심 상권 확장으로 브랜드 홍보
입력 : 2024-02-02 오후 2:10:55
맘스터치가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맘스터치)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국 1400개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맹점의 신규 수익 창출 기회 마련부터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품질 위생 관리 역량 강화까지 그 범위는 다양합니다.
 
2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가맹본부와 협력업체, 가맹점의 삼각편대를 주축으로 한 '통합 품질위생 관리 시스템(M-QMS)'을 본격 가동하고 있습니다. 매장 위생 검증 체계를 4단계로 확대하고, 소비자 클레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재정립했습니다.
 
가맹점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기온이 상승하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하반기 집중 위생관리 강조 기간'으로 운영했습니다. 개인위생부터 재료와 조리 환경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위생 관리 11대 원칙' 수립을 통해 가맹점주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변경된 식품안전 관련 규정과 단체 주문 시 식품안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9년 51건에 달했던 식약처 행정처분 사례는 2020년 이래 연평균 34건 수준으로 30%가량 줄어드는 등 꾸준히 감소세에 있다"면서 "이는 행정처분에 따른 영업 정지 등의 페널티로 인한 손실 방지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강화하는 효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맘스터치는 가맹점의 신규 수익 창출 기회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최초 수제비프버거인 '그릴드비프버거'를 도입했으며, 이에 맞춘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원 상당의 설비를 전국 500여 가맹점에 무상 제공했습니다.
 
최근에는 안정적인 추가 매출을 확보할수 있도록 피자메뉴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복합매장(shop&shop) 모델을 발굴해 실제 매장에 적용했습니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먹거리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강남과 강북 주요 상권에 '맘스터치 랩(LAB)' 매장도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브랜드 홍보 효과는 높지만 고정비가 높아 가맹점 진출이 어려운 역세권, 오피스 등 강남 핵심 상권으로 전략 매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맘스터치는 비교적 적은 비용을 투입해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 '착한 창업 모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업계 최저 수준(550만원)의 가맹비 책정과 광고비 100% 전액 본사 부담, 업계 최저 수준의 필수품목 책정 등 가맹점 비용 지원, 인테리어비용 수수료 제로정책 등을 고수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가맹점주가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중간 마진을 남기지 않고, 맘스터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과 지원팀도 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맘스터치의 가맹 초기 비용은 주요 경쟁사의 25~45% 수준으로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창업 비용은 가장 낮은 편입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단위면적당 평균매출액은 주요 버거 경쟁 브랜드 대비 최대 30% 높은 약 1818만원(2021년 정보공개서 기준)"이라며 "가맹점주 입장에서 창업 투자금을 빠른 시일 내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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