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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년인사회…이재명 "청룡의 힘으로 미래 향해 나가자"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모든 권력 국민 향해야"
입력 : 2024-01-01 오전 9:11:40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갑진년 쳥룡의 해를 맞아 청룡의 힘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민주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깨고 더 나은 길, 새로운 길을 찾아가자"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2024년 새해 인사를 위한 이날의 신년인사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문희상 상임고문, 홍익표 원내대표, 당 최고위원 및 당직자, 총선 영입인재 등이 참석했는데요. 참석자들은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고 떡 케이크를 자르며 희망을 염원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며 "정치의 존재 이유는 국민들의 더 나은 삶, 국가의 더 나은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권력이라는 것도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행사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정치가 해야 될 일들은 상황이 어려우면 그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물가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지 않도록 노력을 하거나 오른 물가에 국민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나가야 하는 것이 정치의 몫"이라며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아껴 써라, 난방비 부담되면 덜 써라. 이런건 방관자가 하는 말이다"라고 윤석열정부의 행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모든 권력을 오로지 국민을 향해 있어야만 한다"고 거듭 당부하며 "청룡의 힘으로 평화의 위기, 민생의 위기, 민주주의 위기를 다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있게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용기와 희망을 강조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윤석열정부로부터 오는 통합과 독선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그는 "우리 스스로가 나태하지 않은지, 부족하지 않은지 돌아보는 용기 있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 "2024년 새로운 희망을 국민께 드리도록 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약속했는데요. 그는 "통합과 혁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떠한 형태도 분열이나 당의 혼란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현충원 참배에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순차로 참배합니다. 2일에는 새해 인사를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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