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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영업실적 끌어올릴 것"
이익은 조합원에 환원…긴축경영으로 고통분담
입력 : 2023-12-29 오후 4:17:10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긴축경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이익 극대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전문건설업계는 고물가, 고금리, 수주물량 감소로 삼중고에 시달렸다"며 "조합 역시 보증금 청구 증가와 영업실적 방어에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어려움이 지속되며 내년에도 전문건설업계와 조합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험난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 이사장은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주공제'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행보를 위한 향후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적극적 영업활동 강화를 통해 보증, 공제 영업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안정적 자산운용으로 자금운용수익을 더해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면서 "그 이익은 배당 등으로 조합원에게 최대한 환원하고 공유함으로써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조합의 근간인 보증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님들의 업무편의성 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 "조합 재무건전성 방어를 위해 보증지급금 최소화 및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에도 매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예산절감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해 불필요한 예산지출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실내온도 2도 올리기를 통한 연료비 절감, 페이퍼리스 사무환경 구축으로 문서비용 절감 등 소소한 부분까지 비용절감이 생활화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올해 달성한 성과도 언급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보증과 공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6만 조합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보증지급금 최소화 노력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고,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70억원의 비용예산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600억원의 현금배당 실시, 건설안정 특별융자 실시, 보증수수료 인하 및 보증한도 확대를 통해 조합원에 대한 재무적 지원에 힘을 쏟았다"며 "해외 건설시장 수주지원 사업도 활발히 추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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