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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건설투자 활성화 집중"
"내년도 건설투자 260조원 예상"
입력 : 2023-12-29 오후 4:16:52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사진=대한건설협회)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역할의 중요성과 인프라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우선적으로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건설업계도 경기 둔화 상황을 피해 가지 못했다"면서 "부동산PF 위기, 원자재값 급등과 인건비 상승으로 적정공사비 부족, 건설현장 안전관리 규제 강화 등 건설경기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건설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봤습니다. 김 회장은 "정부는 목표로 한 2024년 경제성장률 2.2%를 달성하기 위해 SOC 예산안을 전년 대비 1조4000억원 증액한 26조4000억원으로 편성했다"며 "GTX 철도공사, 플랜트 건설 등 토목투자 증가에 따라 2024년도 건설투자는 260조680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PF 사업 정상화를 위한 금리 안정,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 등 침체된 공사물량 증가를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에 발맞춰 협회도 건설투자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설명입니다. 김 회장은 "SOC 투자 지속 확대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며 동시에 "유동성 악화를 겪고 있는 PF사업장의 금융·세제 지원 강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신도시 개발 등 주택시장 활성화로 건설투자에 따른 물량 창출이 업계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건설현장의 안전·품질 확보를 위해 '제대로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적정공사비 확보에도 주력할 것"이라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등 건설규제의 과감한 혁파와 선진국형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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