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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정세균·김부겸과 회동, 구체화되지 않아"
순복음교회 성탄전야행사에 정세균과 참석
입력 : 2023-12-24 오후 9:30:57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4일 저녁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거룩한 기다림'의 밤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4일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3총리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정 전 총리께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성탄전야행사에 정 전 총리와 함께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는데요. 그는 '정·김 전 총리가 중재하면 이재명 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도 "그런 얘기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정 전 총리도 '이 전 대표와 어떤 말씀을 나누셨나'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치행사가 아니니까"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정·김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 모처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민주당의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는데요. 두 전 총리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언급하며 "민주당도 혁신과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두 전 총리는 최근 비명(비이재명)계인 최성 전 고양시장, 김윤식 전 시흥시장의 당 예비후보 검증위 컷오프를 언급하며 공천 파열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이날 나란히 앉아 예배를 함께 보는 등 행사가 끝날 때까지 내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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