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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3192억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수주
한양 지분 70% 컨소시엄 구성
입력 : 2023-12-18 오후 4:43:32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평면도. (사진=한양)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한양이 공사비 3192억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 12개 공구 총 사업비 2조6246억원의 대규모 복선전철 사업입니다.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1·9공구 외 10개 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양은 70%의 지분을 갖고 호반산업(10%), 한라산업(10%), 대진종합(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비 3192억원의 제7공구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제7공구는 전체 12개 공구 중 세 번째로 공사규모가 큰 구간입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서 영통구 원천동 일원까지 약 3399m 길이의 터널과 정거장 2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입니다.
 
한양은 주택사업 외에도 올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3공구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부산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등 공공분야에서 수주 실적을 쌓았습니다.
 
한양 관계자는 "터널과 항만 등 다양한 SOC 부문에서 한양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연이어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업계 상위권의 수주잔고율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공공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 수주기반을 확보하고, 신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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