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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서지컬비전, 백내장·시력교정술 신제품…부작용 최소화 관건
'테크니스 퓨어씨·엘리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입력 : 2023-11-23 오후 3:59:33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와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장비인 '엘리타'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3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종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대표와 크리스토퍼 본윌러 존슨앤드존슨비전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가 참석해 새롭게 출시한 안과 질환 치료 의료기기들의 주요 포트폴리오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는데요. 
 
크리스토프 본윌러 존슨앤드존슨비전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다른 아시아 국가 대비 안질환 치료 수준이 압도적으로 우수한 한국은 존슨앤드존슨 비전에서 중요도가 매우 큰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 테크니스 퓨어See와 엘리타가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향후 한국인 환자에서 확인된 수술 결과가 전 세계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테크니스 퓨어See와 엘리타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제품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테크니스 퓨어See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중 최초로 회절 링을 없앤 굴절형 인공수정체입니다.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 치료로 테크니스 퓨어See는 백내장 수술 후 빛 번짐, 달무리 현상 발생 가능성을 낮춰 수술 후 만족도를 높혔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회사 측은 "인공수정체가 중심부를 이탈할 경우 원거리 시력 교정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테크니스 퓨어See는 중심부 이탈로 인한 굴절 이상에 관용성이 높아 우수한 원거리 시력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제공)
 
테크니스 퓨어See는 유럽연합(EU)의 CE마크를 획득했고, 현재는 유럽과 아시아 일부 국가에 출시돼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CE마크는 유럽 내에서 사업자가 상품을 수입하거나 기계를 도입하는 경우 소비자의 건강, 안전 위생 및 환경 보호 차원에서 신뢰성 확인이 필요한 제품에 적용하는 인증 제도입니다.
 
시력교정술 장비 엘리타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22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수술 후 다음 날 우수한 시력 교정 효과를 보여,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점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특히 엘리타는 펨토초 레이저를 각막 실질 층에 직접 조사해 각막 상피층에 손상 없이 작은 원반 모양의 렌티큘을 생성 및 제거하는 실크(SILK) 방식의 시력 교정술을 지원하는데 난시를 동반한 근시에 대해서도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엘리타는 역시 지난 2월 유럽연합의 CE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인도와 싱가포르 호주 등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죠. 
 
테크니스 퓨어See와 엘리타 모두 내년 상반기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성종현 존슨앤존슨 서지컬비전 대표는 "백내장 및 안구 건조증 치료, 굴절 시력 교정과 관련된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을 위한 기술과 제품 혁신을 위해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22년만에 출시된 엘리타는 당사가 백내장 치료 분야에서 더 나아가 시력교정술 분야까지 선도하겠다는 의지와 포부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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