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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희생 다음은 '청년'…인요한 "3호 혁신안 주제는 미래"
혁신위, 대구 찾아 청년 간담회…박우진 "청년, 우울한 단어 일색"
입력 : 2023-11-08 오전 10:27:02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8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경북대 재학생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대구=최수빈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8일 "다음 주제는 미래인데, 미래 안에 청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오는 9일 3호 혁신안을 발표할 가운데, 주요 키워드로 '미래, 청년'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열린 '재학생 간담회'에서 "우리가 서울에서 혁신을 시작하며 정치하는 사람들에 대한 희생을 강조했다"며 "오늘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젊고 머리 좋은 위원들과 오늘, 내일 회의를 마친 다음 세 번째, 네 번째 혁신안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위원이자 경북대 재학생인 박우진 위원은 "청년이란 단어를 떠올려 보자. 열정, 희망, 추억 같은 키워드를 연상했다면 큰 오산"이라며 "우리에게 청년은 엔포, 취업 걱정, 집값, 연금 같은 우울한 단어 일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 속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 혁신위의 임무는 더욱 막중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청년의 생각과 목소리를 정부 정책과 당무에 반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북대 재학생인 강승모 학생은 "요즘 문제가 되는 연구개발(R&D) 예산이나 지역균형발전 관련 이야기를 심도 있게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기에 말하러 온 것이 아니라 들으러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진아, 대구=최수빈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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