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 7일 오후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구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로 들어서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8일 대구를 찾아 청년들을 만납니다. 또 1호 혁신안 '징계 대사면' 대상자, 홍준표 대구시장도 만나 비공개 면담도 진행합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대학교에서 재학생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입니다. 오는 9일 발표할 '3호 혁신안'에 청년 관련 정책이 포함될 예정인 가운데, 청년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혁신위는 지난달 26일 출범 후 호남·부산·경남(PK)을 방문한 데 이어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인 위원장은 대구시청에서 홍 시장을 만나 정치개혁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홍 시장은 1호 혁신안 '징계 대사면'에 대해 불쾌감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인 위원장은 대구 일정을 마무리한 후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리는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혁신위는 오는 9일 청년, 여성 정책 등이 포함된 3호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3호 혁신안은 '다양성'을 키워드로 여러가지 제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