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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산업, 재생에너지 포럼서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 알린다
"솔라시도에 기업 유치…재생에너지산업 선도"
입력 : 2023-09-08 오후 6:11:51
솔라시도 조감도. (사진=보성산업)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보성산업이 오는 11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가해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소개합니다.
 
재단법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이 주최하는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은 재생에너지 수요·공급기업, 금융, 로펌, NGO 등 재생에너지 관련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산업부, 경기도, 전남도, 제주도 등 정부기관과 지자체, 국내외 3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보성산업은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 알리기에 나섭니다. 보성산업, 한양 등을 계열사로 둔 보성그룹은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632만평) 부지에 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조성 중입니다.
 
해남군 일대는 국내 최대 일사량 보유 지역으로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근 염해농지와 간척지 등 활용 가능한 넓은 부지는 산림훼손 등 환경부담을 최소화하며 풍력, 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이같은 이점을 활용해 솔라시도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재생에너지 기반 친환경 산업벨트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산업벨트 내 국내 최대 규모의(1GW) 데이터센터 파크도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분산에너지특별법에 따른 지역차등화요금제가 도입 되면, 운영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료 부담을 덜 수 있고 사전 조성된 넓은 부지를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수도권 데이터센터에 비해 개발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
 
솔라시도에는 단일 발전소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설비 용량(98MW)과 세계 최대 용량(306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인근 염해농지를 활용한 태양광과 풍력발전 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그룹 계열사인 한양은 지난 6일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투자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RE100, 24/7 CFE(Carbon Free Energy)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을 솔라시도로 유치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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