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서 대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K-팝 슈퍼라이브' 공연에는 뉴진스와 아이브 등 모두 19개 팀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상암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4만여명의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은 K팝 스타들에 환호하며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콘서트에 앞서 열린 폐영식에서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쉽지 않았고 힘들었지만, 대원들이 시련에 맞서고 이것을 오히려 특별한 경험으로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대표로 폐영사를 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회 기간 내내 기후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 등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모든 대원이 안전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5일까지 약 3만4000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기간 특별 출국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공항 내 현장 사무실(2개소)과 전용 안내카운터(5개소)를 지원했으며, 잼버리 조직위를 포함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원들의 지원대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