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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상반기 가상자사 범죄 21건 사전 차단
보이스피싱·투자사기 피해 예방액 4.7억원
입력 : 2023-06-20 오후 2:14:49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보이스피싱 등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시도를 사전에 차단해 올 상반기에만 총 4억7600만여원 상당의 고객 자산을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인원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총 21건의 가상자산 범죄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로맨스스캠 등 투자사기가 18건(피해 예방액 1억5200만원), 보이스피싱이 3건(피해 예방액 3억2400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상자산 대상 범죄 예방 성과가 높아지면서 관련 고객 민원은 크게 줄었습니다. 최근 3개월간 코인원 고객센터로 인입된 '보이스피싱' 관련 문의는 3월부터 매달 평균 31%씩 감소했습니다. 해당 기간 코인원 고객센터 만족도는 평균 89.1점을 기록했습니다. 
 
코인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주요 범죄 유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코인원)
 
가상자산 관련 범죄 시도가 증가하면서 코인원은 올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범죄 유형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서치 전문기업 데이터앤리서치가 조사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1분기 가상자산 보호 정보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장석원 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장은 "해당 성과는 피해액을 구제한 것이 아닌 범죄 시도를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수사기관의 감시 강화로 보이스피싱 시도는 줄었지만 로맨스스캠 같은 투자사기는 오히려 늘고 있어 앞으로도 투자자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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