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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구조조정 돌입…"경영안정화 일환"
타사와 합병도 추진…공유킥보드 업체 '스윙' 급부상
입력 : 2023-06-15 오전 10:15:44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고강도의 구조조정에 돌입합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타다 운영사 VCNC는 사내 구성원들에게 "앞으로 일주일간 희망퇴직을 받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전했습니다. 
 
희망퇴직은 현재 인원(약 90명)의 최소 50%를 감축하는 기조로 알려졌는데요. 희망퇴직에 서명을 하는 즉시 회사로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며, 퇴직자에게는 2개월치 월급이 지급됩니다. 퇴사 처리 일자는 이달 30일입니다. 
 
만약 희망퇴직자가 현재 인원의 50% 미만에 그칠 경우 직원들을 상대로 별도의 권고사직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타다 관계자는 "경영안정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만 언급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사진=뉴시스)
 
한편, 타다는 타사와의 합병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합병 가능성이 처음 제기된 이후 여러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거론됐지만, 현재로서는 공유킥보드 사업자 '스윙'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타다는 지난 2021년 토스 품에 안긴 지 약 2년만에 주인이 바뀌게 됩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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