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34억9300만원을 시현했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견줘 1.2% 증가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311억원으로 4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05억원으로 17.8%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연간 매출 목표(25조5000억원)의 23.7%에 달합니다. 수주는 5조9367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29조900억원)의 20.4%를 달성했으며 수주잔고는 87조62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4조4571억원이며, 순현금은 2조7006억원입니다.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76.4%, 부채비율은 114.9%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차세대 원전, 수소플랜트, 전력중개거래사업 등 에너지 전환 신사업을 확장하고, 비경쟁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 현장의 안전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견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