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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녹양역 SKY59' 조합설립인가 완료
59층 아파트 건립…내년 착공 목표
입력 : 2023-04-19 오전 9:54:44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지난 6년간 토지소유권 분쟁으로 사업이 중단됐던 '의정부녹양역세권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녹양역 SKY59)의 조합설립인가가 지난 12일 완료됐습니다.
 
녹양역 SKY59 조합은 19일 "지역주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확보 문제가 해결돼 조만간 사업부지 인근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잔여 가구에 대한 일부 추가조합원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모집된 조합원은 1500여명입니다.
 
녹양역 SKY59는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59층, 총 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500여가구와 오피스텔 90실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조만간 대형건설사와의 시공계약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는 게 조합 측 설명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 역세권 입지에 자리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의정부역(예정)과 인접하며, 교외선 개통 예정, 경전철 녹양 지선 추진 등 교통 개발 기대감이 큰 곳입니다.
 
'녹양역 SKY59' 조감도. (사진=녹양역 SKY59 조합)
 
의정부시의 2035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녹양역 SKY59 부지는 녹양역세권도시개발사업구역에 포함돼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우정지구와의 통합적 계획을 구상 중입니다.
 
앞서 녹양역 SKY59 조합은 지난 2017년 조합원 모집 직후 토지주와 소유권 분쟁으로 사업 좌초 위기를 겪은 바 있습니다. 5심제 소송 끝에 조합 승소로 긴 분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토지계약금을 공탁, 조합설립 인가를 마쳤습니다.
 
조합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사업승인 절차를 발빠르게 진행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은석 녹양역 SKY59 조합장은 "이번 설립인가를 기점으로 사업 추진력이 더해짐에 따라 토지소유권이전등기 완료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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