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런 조합이라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 안할 수가 없을 듯합니다. 스크린 톱배우 유해진 그리고 믿고 보는 전천후 배우 이제훈이 영화 ‘모럴 헤저드’(가제) (제공/배급: ㈜쇼박스 l 제작: 더 램프㈜ l 감독: 최윤진)로 처음 만나게 됐습니다. 다방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두 배우가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입니다.
‘모럴해저드’는 부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1등 소주 회사와 호시탐탐 기업을 노리는 글로벌 투자사가 운명을 걸고 맞서는 얘기를 담게 됩니다.
(좌)유해진 (우)이제훈. 사진=키이스트, 컴퍼니온
어느 작품 에서든 장르와 배역을 넘나드는 명연기를 펼치며 명실공히 ‘최고 배우’란 찬사를 얻어 온 유해진은 ‘모럴해저드’에서 위기에 처한 주류 회사 재무이사 ‘표종록’을 연기합니다.
‘택시운전사’ ‘베테랑’ ‘왕의 남자’까지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내놓은 것은 물론, 최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올빼미’ ‘공조2: 인터내셔날’ 등을 통해 쉼 없는 활약을 보여주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임을 재 입증한 유해진이 ‘모럴해저드’를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냅니다.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까지 다채로운 형식의 콘텐츠에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 온 이제훈은 ‘모럴해저드’의 ‘최인범’을 맡아 또 한 번 스크린 장악에 나섭니다.
‘박열’ ‘아이 캔 스피크’ ‘사냥의 시간’ 등 영화 작품은 물론이고,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모범택시’ 등 드라마를 통해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한 이제훈은 이번 작품에서 기업을 노리는 글로벌 투자사의 에이스로 변신해 유해진과 밀도 높은 연기 호흡을 나눌 전망입니다.
‘모럴해저드’는 영화 ‘소녀’와 ‘오피스’ 각본을 맡았던 최윤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제작은 영화 ‘택시운전사’를 비롯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말모이’ 등 높은 완성도를 갖춘 작품들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제작사 더 램프㈜가 맡아 기대를 높입니다.
유해진과 이제훈의 출연 확정으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모럴해저드’는 이달 중으로 크랭크인 예정입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