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 50% 넘었다
오는 7일까지 ARS투표
입력 : 2023-03-06 오후 4:37:15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후보,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강석영 기자]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3·8 전당대회 투표율이 50%를 돌파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50.49%(전체 선거인단 83만7236명 중 42만2720명)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5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율 47.51%에 이날 시작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투표를 합산한 결과입니다. 모바일 투표만으로 역대 투표율(2021년 6월 1차 전당대회 45.36%)을 갈아치웠습니다.
 
앞선 1·2차 전당대회 ARS 투표율이 9%대였던 만큼 이번 ARS 투표율도 10%안팎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ARS 투표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가 결선을 치릅니다. 9일 1대1 토론을 시작으로 10일 모바일 투표, 11일 ARS 투표를 거쳐 12일 최종 당선자를 발표합니다.
 
강석영 기자 ksy@etomato.com
강석영 기자
SNS 계정 : 메일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