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뉴트로 간식이 대세…'떡·한과' 카드 매출액 66%↑
KB국민카드, 최근 4년 디저트 전문점 카드 매출액 비중 분석
입력 : 2023-02-23 오후 12:06:27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지난해 떡과 한과의 매출액이 2019년보다 약 70% 가량 증가하면서 대세 간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 다양한 디저트 업종이 생겨나고 있음에도 전통 간식인 떡·한과가 입지를 굳힌 데에는 퓨전 떡집 등 개성넘치는 손맛과 뉴트로 열풍이 자리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전체 디저트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과 비교해 2020년에는 8%, 2021년에는 28%, 지난해엔 47% 증가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디저트 전문점은 떡·한과로 66%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와플과 파이가 65%, 아이스크림·요거트 36%, 도너츠 29%, 케이크 7% 순이었습니다.
 
떡과 한과의 가맹점 수 역시 지난해 1만3천개 이상으로 디저트 업종 중 44%를 차지하며 가맹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가맹점 수가 최근 4년간 15% 증가하며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KB국민카드는 이와 같은 '떡·한과'의 인기 배경으로 △퓨전 떡집의 등장 △가게마다 차별화된 손맛 △뉴트로 열풍 △개인 취향 트렌드로 설명했습니다.
 
한편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아이스크림(요거트 포함) 전문점은 매출과 가맹점 수는 증가추세이지만 매출액 비중은 2019년 33.9%에서 지난해 31.5%로 소폭 줄었습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디저트 종류별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떡과 한과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재발견할 수 있었으며,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세부 업종과 품목 분석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KB국민카드)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유근윤 기자
SNS 계정 : 메일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