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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터, '지쿠'로 새단장…"글로벌 시장 도약"
업계 최초 누적 매출 1000억 달성…국내 1위 넘어 세계로 진출
입력 : 2023-02-22 오후 5:08:24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가 '지쿠'로 재탄생합니다. 새롭게 정비한 브랜드와 슬로건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쿠터 운영사 지바이크는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신사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브랜드와 슬로건을 개편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브랜드명 '지쿠'는 북미 지역과 아시아태평양 등 글로벌 시장 론칭에 대응하는 동시에 브랜드 확장성을 고려해 E-스쿠터, E-바이크, 배터리, 렌탈 등의 하위 서비스를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로고 '지쿠(GCOO)'에서는 철자 G의 곡선에 '도로와 이동 방향'을, C의 통일된 라인 형태에 새롭게 연결된 플랫폼을 담았습니다. 2개의 연속된 철자 O에서는 모빌리티의 상징성과 지구의 동그란 원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새로운 슬로건으로는 'Mobility Evolution for All'로 설정했는데요,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지향점을 담앗습니다. 인류 문명이 이동 수단과 함께 진화해왔듯, 인류가 꿈꾸는 이동의 편리함에 대한 기술 개발과 공유 서비스  인식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형 이동 수단으로 진화하겠다는 정신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윤종수 지쿠 대표는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차원의 도전을 거듭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상징적인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입니다. 
 
윤 대표의 이 같은 포부는 어려운 국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쿠의 현재와도 무관하지 않은데요. 지쿠는 지난해 매출 530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최초로 누적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2021년 335억원의 매출로 아시아 1위를 첫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으로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굳힌 것입니다. 
 
이 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지쿠는 2020년 10월 이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도 놓치지 않고 있는데요. 국내에서의 실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그 첫 발로 미국, 태국 등 글로벌 서비스 출시해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혁신성장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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