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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물량 5배 몰린 SK에코플랜트,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1천억 규모 회사채에 5080억원 몰려…증액발행도 검토
입력 : 2023-02-15 오후 4:56:06
(사진=SK에코플랜트)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물량의 5배가 넘는 자금이 들어오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환경·에너지 사업으로의 추진이 자본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15일 SK에코플랜트는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된 제174회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508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등급은 A-로 1년물 300억원 모집에는 960억원, 1.5년물 400억원 모집에 1990억원, 2년물 300억원 모집에 2130억원의 유효 수요를 모았습니다.
 
제174회 무보증 공모사채는 오는 23일 발행되며 발행금리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조달 자금은 회사채 차환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대표주관사는 SK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KB증권, 삼성증권이며, 인수단은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한양증권이 맡았습니다.
 
한편 이번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최대 200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도 검토 중입니다. 
 
전지훈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SK에코플랜트에 대해 “2020년 이후 환경, 연료전지, 해상풍력 등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건설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최근의 주택 및 분양 경기 침체에도 타 건설사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기대응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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