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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가 찍은 달 표면사진 첫 공개
지난 1월부터 한 달 간 시운전운영…연말까지 과학기술임무 수행
입력 : 2023-02-13 오후 1:55:33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구를 떠난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는데요. 최근 시운전을 마치고 정상임무에 돌입한 다누리가 처음으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달 임무궤도에 정상 진입한 다누리는 올해 1월2일부터 2월3일까지 약 한 달 간 시운전을 진행했습니다. 시운전운영기간 중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인 달 상공 100㎞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이라는 큰 의미가 있지요. 
 
다누리가 고해상도카메라로 '폭풍의바다'를 촬영한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다누리는 지난 한 달 여간 하루에 한 차례씩 지구도 촬영했습니다. 달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지구 위상이 변화하는 것을 관측한 것입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시운전운영동안 다누리는 임무 수행에 최적화한 운영모드로 변경하고 본체 구성품과 탑재체의 성능을 점검했습니다. 임무운영모드로 변경 후 다누리 본체의 성능과 안전성 확인을 완료했고 탑재체의 성능 검증과정에서도 성능·데이터전송이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시운전 과정에서 본체와 탑재체의 정상 작동을 확인한 다누리는 시운전운영을 종료하고 지난 4일부터 정상임무운영에 착수했습니다. 다누리는 올해 말까지 6개의 탑재체로 달 과학연구와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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