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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수 "컷오프 역시 당원투표 100%…당연한 논리"
"후보군 7~8명이면 관례 따라 컷오프"
입력 : 2022-12-27 오후 1:32:16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일 국제협력 증진과 관계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 관리를 맡은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은 27일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비경선(컷오프) 역시 '당원투표 100%'로 하겠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당대표를 선출하는 방식 자체가 '당원투표 100%'로 되었으니, 컷오프도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논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본경선 전 예비경선 역시 당원투표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컷오프도 당원 100%라면 예선을 따로 치를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논리 비약"이라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그는 "컷오프라는 제도는 너무 많은 사람을 가지고 할 때 복잡하니까 10명이 나왔다면 반은 줄이고 한 4~5명 중에서 다시 본선 경선으로 하자는 뜻"이라며 "누가 될는지는 모르는 거니까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장은 '당원투표 100%'와 '결선투표제' 도입이 특정후보 탈락을 위한 장치라는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것 아니냐는 시각에는 "특정 후보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그럴 의도는 전혀 없고 윤심이 뭐 어떻다느니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친분으로 가보면, 그 특정 후보하고 나는 오히려 인연이 있으면 오히려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특정 후보'란 유승민 전 의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유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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