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DL이앤씨, 싱가포르 투아스 터미널 1단계 매립 공사 준공
총 공사금액 1조9800억원…여의도 1.5배 규모
입력 : 2022-12-21 오전 10:08:13
투아스 터미널 1단계 현장.(사진=DL이앤씨)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DL이앤씨(DL E&C)는 싱가포르 투아스 터미널 1단계 해상 매립공사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DL이앤씨는 2015년 4월 싱가포르 항만청과 이번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공사금액은 1조9800억원 규모로 벨기에 준설전문회사인 드레징 인터내셔널과 함께 수주했다. DL이앤씨 지분은 약 7200억원이다. DL이앤씨는 매립지 지반 개량, 항만 안벽조성용 케이슨 제작 및 설치를 포함한 부두시설물 시공을 담당했다.
 
현재 싱가포르 정부는 투아스 항만에 기존 항만시설과 기능을 이전하고 무인 자동화 운영 체계를 비롯한 다양한 차세대 항만 기술을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mega port)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투아스 터미널 프로젝트는 2040년까지 4단계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연간 6500만 TEU(TEU·20피트 컨테이너 1대)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신항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투아스 터미널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난 11월 개통한 톰슨라인 지하철 공사를 수행했다"면서 "향후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