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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코픽스 4.34% '사상 첫 4%대'…전월比 0.36%p↑
입력 : 2022-12-15 오후 4:58:24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최근 한 달 사이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가 0.36%p 올랐다.
 
이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도 16일부터 인상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해 7%대 후반대를 찍을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월(3.98%)보다 0.36%p 높은 4.34%로 집계됐다.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1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고,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최고 기록 경신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2.85%에서 3.19%로 0.34%p 높아졌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가 반영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잔액기준 코픽스도 한 달 새 0.29%p 상승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통계 발표 이후 3년 5개월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조달할 수 있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사진=연합뉴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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