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내년 1월 두 개의 신곡이 담긴 음반으로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앨범 발표에 앞서 오는 19일 수록곡 ‘Ditto’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Ditto’ 가사와 앨범에 대한 설명글 등이 담긴 모션 포스터 3개와 뉴진스 로고 모션 2개를 공개했다.
레트로 감성의 로고 모션은 흰색 글씨에 붉은색 토끼, 붉은색 글씨에 흰색 토끼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모션 포스터에는 '말해줘 Say it back/Oh say it Ditto/아침은 너무 멀어'라 적힌 가사, “함께 보내는 첫 겨울, 우리의 마음이 담긴 앨범 ‘OMG’. 특별히 준비한 겨울 수록곡 ‘Ditto’, 새로운 타이틀곡 ‘OMG’”라는 손글씨 설명글이 적혀 있다.
뉴진스 이야기를 담은 엽서팩과 음성메시지, 사진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올 여름 데뷔한 뉴진스는 한 해 내내 열풍이었다. 데뷔곡 ‘Cookie’는 K팝 노래로는 유일하게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꼽은 ‘2022 베스트 송’에 선정됐다. ‘Hype boy’ 역시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과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송’에서 K팝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뉴진스 단체사진. 사진=어도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