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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청룡영화상)감독상 박찬욱 “여러분께 술 한 잔 사고 싶다”
입력 : 2022-11-25 오후 10:22:0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정해진 수상이었다. 올해 청룡영화상 감독상은 헤어질 결심의 연출자 박찬욱이었다.
 
25일 오후 8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감독상에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 ‘헤어질 결심박찬욱, ‘킹메이커변성현, ‘비상선언한재림 감독이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수상자는 박찬욱 감독이었다.
 
 
 
해외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박찬욱 감독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 대리 수상자는 헤어질 결심으로 장편 상업영화 데뷔를 하게 된 개그우먼 김신영이었다.
 
무대에 오른 김신영은 사람이 살다 보면 가장 어렵고 무서운 게 편견과 싸우는 것인 것 같다면서 나 스스로도코미디언이 영화를?’이란 생각을 했다. 나 스스로보다 편견을 먼저 깨 주시고, 사람들의 선입견에 방패처럼 앞에 서 주신 박찬욱 감독님이 소감은 꼭 해달라고 하셔서 대신 수상 소감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감독의 수상 소감을 적어 온 김신영은 참 좋은 배우와 스태프들을 많이도 만났다. 그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오늘 밤 여러분께 술 한 잔 사고 싶지만, 그 기쁨은 미뤄 둬야 겠다고 말했다.
 
청룡의 여신김혜수와 그와 함께 5년 째 함께 청룡영화상 사회를 맡은 유연석 진행으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은 작년 1015일부터 올해 106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201편을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 발표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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