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 한해 스크린에서 활약한 스타들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끈 특급 스타 4인에게 주어지는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헤어질 결심’의 고경표, ‘브로커’의 이지은, ‘공조2: 인터내셔날’의 다니엘 헤니와 임윤아에게 돌아갔다.
25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고경표 이지은 다니엘 헤니 임윤아는 수상자로 호명돼 차례차례 무대로 올라갔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객석에 있던 고경표는 ‘헤어질 결심’팀과 함께 큰 기쁨을 나눴다. 그는 “사실 축하 무대 즐기려고 왔다가 예상치 못하게 상까지 받았다”면서 “’헤어질 결심’팀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존경하고 너무 사랑하는 이분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지은은 “청룡영화상에 처음 초대 돼 왔는데 이런 좋은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브로커’ 팀 덕분에 올해 좋은 자리를 너무 많이 다녔다”고 기뻐했다.
다니엘 헤니는 “우리 영화 ‘공조2’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렇게 한국에서 17년 동안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는 “참석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인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공조1’ 사랑해주신 분들이 있으셨기 때문에 ‘공조2’로도 인사드릴 수 있었던 거 같다. ‘공조’와 극중 ‘민영이’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투표 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청룡의 여신’ 김혜수와 그와 함께 5년 째 함께 청룡영화상 사회를 맡은 유연석 진행으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은 작년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 6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201편을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 발표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