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 더블월 목업 제품 시공 모습. (사진=아이에스동서)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콘크리트사업부문에 적용가능한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의 전단 더블월(Isdongseo Shear Double Wall)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블월은 철근과 보강재로 연결된 두 장의 PC패널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 뒤 시공하는 PC공법의 기술로, 아이에스동서가 자체 개발한 전단 더블월은 패널(벽체)을 이어주는 연결재를 전단철근과 보강재로 혼합 사용해 타사 대비 단면 두께를 100mm 축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단 더블월에 적용된 신기술은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줄어든 두께만큼 속채움 콘크리트 타설 물량은 타사대비 12% 감소하고 타설압 속도는 2배이상 단축돼 1루베 당 20만원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와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단면두께 축소로 수조용량이 개선돼 동일 면적 대비 폐수 저장 용량이 늘어난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급변하는 건설 환경과 다양해지는 건축 구조물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 친환경 경쟁력을 보유한 전단 더블월을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반도체 폐수처리시설, 지하외벽, CORE 부위 벽체 등 다양한 건축현장에 전단 더블월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