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데시벨’과 마블 신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흥행 정상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접전 중이다. 또한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 이후 올해 최고 한국영화란 찬사를 이끌어 낸 신작 ‘올빼미’가 개봉해 11월 비수기 흥행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시벨’은 2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4만 235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7만1417명이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데시벨’은 이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22일 집계에서 1위에 오른 뒤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하면서 막판 관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같은 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3만 23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9만 8358명이다. 3위는 리메이크 영화 ‘동감’으로 1만 9627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수 34만 1585명을 기록했다.
한편 23일 개봉하는 신작 ‘올빼미’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빼미는 23일 오전 8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사전 예매율 29.5%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량만 8만 1432장에 달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24일 집계에서 11월 비수기 박스오피스 순위가 요동치면서 관객 몰이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