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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실적 호조..다우 0.7%↑
입력 : 2010-10-14 오전 6:21:54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예상 밖의 실적 호조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포인트(0.69%) 상승한 1만109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포인트(0.96%) 오른 2441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8포인트(0.71%) 뛴 1178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지난 5월3일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여기에 중국의 수입 총액이 128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넘게 급증한 것도 증시 상승에 힘을 실었다.
 
전날에 연방준비제도(Fed)의 2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인텔에 이어 미국 2위의 철도회사 CSX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SX는 실적 호전으로 주가가 4% 넘게 올랐고 상품과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에 힘입어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도 동반 상승했다.
  
인텔의 실적 개선 소식은 기술주 전반에 호재로 작용했다.
 
애플은 전날보다 0.54% 올라 사상 처음으로 300달러 선을 넘어섰다.
 
JP모건체이스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주가는 1%대 하락했다.
 
JP모건체이스는 3분기 순이익이 44억2000만달러(주당 1.01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억9000만달러(주당 82센트)보다 늘어났다고 밝혔다.
 
금값은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주가가 급등해 온스당 1370달러대로 뛰어오르며 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깼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이 석유소비를 늘릴 것으로 전망돼 사흘만에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1.34달러(1.6%) 오른 배럴당 8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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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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