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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 3만5211가구 입주…13개월만에 최다
경기도 입주물량 1만6246가구…절반 차지
입력 : 2022-11-22 오후 4:02:17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내달 전국 아파트 3만5000여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69개 단지, 3만521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2924가구) 대비 54%(1만2287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4만7386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기도 하다.
 
특히 수도권 물량은 2만492가구로, 지난해 2월(2만4425가구) 이후 2만가구 돌파는 약 2년 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1만6246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이는 내달 물량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 경기도 12월 공급물량은 지난해 1월 1만7087가구 입주 이후 가장 많다.
 
인천 입주물량은 3485가구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보다 546가구 감소한 761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충남(4124가구) △부산(3489가구) △경남(1641가구) △대구(1620가구) △경북(1207가구) 순으로 많다.
 
올해 집값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인천과 대구, 경기, 부산 등에서 내달 아파트 공급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공급도 늘었다. 내달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는 7개 단지(9704가구)로 전월(3개 단지) 대비 증가했다.
 
경기, 인천, 부산에서 각 2개 단지가 공급되고 충남에서도 1개 단지가 집들이를 준비하고 있다. 단지 규모는 부산 용호동에서 입주 예정인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가 1725가구로 가장 크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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