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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체질개선 기대"…목표가↑-한국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입력 : 2022-11-14 오전 8:26:44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14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체질 개선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6042억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1444억원"이라며 "리니지M과 리니지W의 평균 일매출액이 각각 15억9000만원, 21억4000만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프로젝트TL와 관련된 시장의 우려를 상당히 해소해줬다"며 "가장 중요한 점은 TL이 과거 PvP(유저vs유저) 중심 콘텐츠 및 과도한 과금 공식을 따르지 않을 것이란 점"이라고 했다. 이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PvE(유저vs환경) 및 스토리 등 유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들을 강화하고 수익 모델 또한 합리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TL은 연말부터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며 출시는 내년 2분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수집형 롤플레잉 게임(RPG)인 '블레이드소울S'와 난투형 대전게임인 '프로젝트R' 등 2~3종의 신작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엔씨소프트가 그동안 주력해왔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외의 장르로 영역을 넓혀간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소니 등 외부 지적재산권(IP) 홀더와의 협력 또한 더욱 활성화되며 게임사로서의 DNA가 달라지고 있다"고 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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