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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내년 FC-BGA 매출 50% 성장 전망"-키움
입력 : 2022-11-11 오전 9:14:17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키움증권이 11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내년 3차 증설이 완료되면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매출액이 전년비 52%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3만8000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11% 증가한 1조4991억원을,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2894억원을 기록하며 기판 업종 내 차별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대덕전자가 전장용 FC-BGA의 강자로 자리잡은 데다, 내년 생산능력 증설이 뒷받침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 1분기에 3차 증설이 완료되면 신규 공장의 FC-BGA 매출액은 분기당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으며, 20%를 상회하는 고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경쟁 기판 업체들과 비교하면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FC-BGA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 업황 의존도가 낮다는 점이 차별적 포인트"라며 "마땅히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FC-BGA를 비롯해 비메모리향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메모리 업황 악화 영향을 최소화하고 1분기부터 빠른 회복세가 예상된다"고도 했다. 
 
고객 다변화 역시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꼽았다. 고다층연성회로기판(MLB)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들의 부품 공급망 탈중구고하 의지에 힘입어 대덕전자의 MLB 부문이 고객 다변화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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