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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4년째 감소..전년比27.2%↓
만원·오천원·천원권 위폐 감소..오만원권은 증가
입력 : 2010-10-12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위조지폐 수가 4년째 감소했다.
 
12일 한국은행은 1~9월간 발견된 위조지폐 수는 6976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27.2% 감소했다고 밝혔다.
 
만원권, 오천원권 및 천원권 위조지폐는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다.
 
만원권 위조지페는 2164장, 오천원권 4696장, 천원권은 46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 15.5%, 70.3% 줄었다.
 
반면 오만원권은 지난해 6월 발행된 이후 위조지폐 수가 지난해 16장에서 올해 70장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 발권국은 "만원권의 경우 새 은행권 위주로, 오천원권의 경우 구 은행권 위주로 위조지폐가 발견됐다"며 "새 은행권 위조지폐는 진폐와 쉽게 식별되는 조접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은행권 1백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1.8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0.6장 감소했다.
 
발견자별 현황을 보면 금융기관에 의해 발견된 위조지폐가 70.2%로 가장 많았고, 한국은행의 화폐정리과정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29.4%를 차지했다. 일반국민에 의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0.4%였다.
 
한은은 "금융기관이 발견한 위조지폐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5.3%증가했다"며 "이는 금융기관이 위조지폐 감별기능이 있는 지폐계수기 보유를 늘리는 등 위조지폐 적출 기능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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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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