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은행연합회는 내년 10월 서울에서 국제은행연합회(IBFed) 정기 이사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IBFed 이사회 결정은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며, 향후 전개될 국제 금융질서 재편 과정에서 한국 은행권의 발언권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은행연합회는 한국 은행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 1월1일자로 세계 주요국 은행협회를 회원으로 하는 IBFed에 가입했으며, 이후 바젤협약, 국제회계기준, 금융범죄, 금융시장, 자금이체, 기업지배구조, 거시건전성 전문위원회 등 IBFed의 각종 회의체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IBFed는 미국, 유럽, 일본, 캐나다, 호주, 한국, 중국, 인도, 남아공, 러시아 등 세계 10개 은행협회로 구성돼 금융 현안에 대한 은행권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박세라 은행연합회 기획조사부 과장은 "아직 특별하게 의제가 논의된 것은 없다"면서 아무래도 G20회의 때 나온 주요 사안들을 이어서 다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