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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수석부사장에 김희태 전 우리아비바생명 대표 선임
우리아비바생명 매각 사전작업 진행했던 김희태 전 대표 선임 배경에 관심
입력 : 2022-11-05 오후 5:09:50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KDB생명보험이 4일 오후 4시 이사회를 열고 김희태 전 우리아비바생명 대표를 수석부사장에 선임했다.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KDB 생명이 매각 사전작업을 한 바 있는 김 전 대표를 영입한 배경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 수석부사장은 1950년생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사회복지정책학 석사를 했다. 이후 1997년 우리은행에 입사해 업무지원본부와 경영지원본부 집행부행장을, 중국법인의 법인장을 지냈다.
 
2011년 우리아비바생명(현 DGB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매각 직전인 2013년 9월까지 대표를 역임했다. 2015년 신용정보협회 협회장으로 선임돼 2018년까지 조직을 이끌었다.
 
우리아이바생명 대표를 역임할 당시 판매 전략을 보장성 보험 위주로 개편하고, 아이바그룹으로부터 경영권 완전 인수를 추진하는 등 매각 사전작업을 주도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김 전 대표가 떠난 직후 2014년 농협금융지주에 매각됐다. 이후 5개월여만에 다시 DGB금융지주에 재매각됐다.
 
(사진 = 김희태 KDB생명 수석부회장)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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